SMC, 20일까지 원격수업…가해자·피해자 모두 직원
지난 14일 발생한 캠퍼스 내 총격 사건〈본지 10월 16일자 A-1면〉으로 인해 샌타모니카 칼리지(이하 SMC) 측이 당분간 원격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SMC<샌타모니카 칼리지>서 총격 사건…캠퍼스 폐쇄 SMC에 따르면 원격 수업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캐서린 제퍼리 SMC 학장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정신 관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총격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는 모두 학교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격범은 데본 듀렐 딘(39)으로,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2011년(살인 미수), 2019년(살상 무기에 의한 폭행) 등 각종 범죄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다. ▶핫라인 상담:(800) 691-6003 김경준 기자원격 수업 샌타모니카 칼리지 핫라인 상담